‘굿와이프3회’윤계상 아버지,전도연에“당신 남편 함정에 빠진 것.좀 봐줘”

2016-07-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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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굿와이프' 동영상[사진 출처: tvN '굿와이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 3회에선 서중원(윤계상 분)의 아버지인 서재문(윤주상 분)이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이태준(유지태 분)이 함정에 빠진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은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서재문의 변호를 맡아 서재문이 치매 때문에 음주운전 누명을 썼음을 알게 됐다.

서재문은 김혜경에게 “내가 치매라는 거 비밀로 해 줘”라고 말했고 김혜경은 경찰이 증거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서재문을 불법으로 체포했음을 밝혀 서재문은 치매 비밀도 지키고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재문은 서중원과 서명희(김서형 분)에게 “나 다른 로펌 차릴 것이다”라며 로펌MJ 대표직에서 사임할 것임을 밝혔다.

로펌MJ를 떠나면서 서재문은 김혜경에게 “나도 많이는 몰라. 하지만 당신 남편 수사 중 함정에 빠진 거야. 당신이 상대할 사람들 무서운 사람들이야. 그러니 당신 남편 좀 봐줘”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앞서 이태준과의 성관계 동영상에 나온 이태준 상대 여성이 김혜경에게 전화해 “오빠 돈 때문에 당신과 이혼 안 하는 거에요. 그러니 저에게 돈만 주면 오빠 무죄로 나오게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 전화를 받고 김혜경은 이태준의 뺨을 때리고 “뇌물과 성상납 다 받고 나서 억울해?”라고 소리쳤다.

이태준은 자신의 어머니가 입원한 것으로 잠깐 나온 틈을 타 그 여성을 납치해 “돈 줄테니 이 나라 떠나. 한번만 더 혜경이에게 나타나면 너 죽어”라고 경고했다.

이 여성은 김혜경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세우고 김혜경에게 “당신 남편이 나 죽이려고 했어”라고 말했지만 김혜경은 무시하고 지나갔다.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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