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김진희 의원 부의장 당선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30회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제1차 정례회가 1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김진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회는 이날 6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 선거를 실시, 재적 의원 21명 중 11명이 참여해 김진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진희 신임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안산시의회 발전과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모적인 정쟁보다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는 데에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안산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 이민근 의원 선출
• 안산시의회 성준모의장 ‘샛뿔고가도로’ 현장 점검

아울러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배정을 마쳤다.

이 외에 상임위원장 선거와 조례안, 행정사무감사 보고 등 미료 안건들은 추후 임시회를 개최해 의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