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농업·농촌에 대한 다원적 기능과 농촌 관광 등을 도심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유통센터에서 열리는 ‘맛있는 농심 토크’에는 차현재 셰프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시연 및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며, 본인이 직접 체험한 도시농업 사례를 소개한다.
찾아가는 농심 토크과정은 농협 유통센터(창동, 양재, 성남)와 동대문 DDP, 대원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월 10일 동대문 DDP에서는 ‘청년농부 창업과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 6차산업화 의미, 농업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 도시에 전원생활 꿈꾸기, 꽃꽂이와 원예치료, 주말농장 이용하기 등에 대한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4일 대원농장에서는 ‘농업! 은퇴 후 삶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은퇴 후 일자리가 필요한 이유, 귀농·귀촌에서 실패(성공)한 사례와 그 이유, 행정기관과 농협에서 제공하는 지원책, 은퇴 후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해야 할 일 등을 소개한다.
김육곤 도농협동연수원장은 “찾아가는 농심 토크를 통해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방안 등을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