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화이자는 연간 3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관리 및 모니터링하고,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롭 굿윈 화이자 글로벌 제품 개발 부문 CoE(Center of Excellence)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의 단일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임상시험수탁기관에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필요없이 임상 팀이 연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임상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인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미 인폼으로 트레이닝된 10만여곳 이상의 조사기관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사기관의 데이터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스티브 로젠버그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는 15년 이상의 임상 분야 전자 데이터 캡처 경험과 함께 화이자와 같이 업계를 선도하는 제약 회사들이 임상 연구 프로세스를 표준화 및 최적화할 뿐 아니라 향후 데이터 수집에 대비한 가치 기반의 임상 혁신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