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13일 포승국가산단에 위치한 케이엠제약(주)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케이엠제약(주)는 지난 2001년에 50평 규모로 공장을 설립해 △2013년 74억 △2014년 84억 △2015년 160억의 매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 226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품은 치약 칫솔 가글 화장품이며, 중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호주 북·남미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날 공 시장은 “작은 규모로 공장을 설립해 매출액 160억으로 성장한 케이엠제약(주)를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시에서도 향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