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RPG ‘소울킹’ 전 세계 154개국 출시

2016-07-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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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스킬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소울킹(개발사 퍼니파우)’을 지난 6월 중순 국내 마켓에 출시한 데 이어 13일 북미, 일본 등 전세계 154개국(중국 제외)에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울킹’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 팀을 꾸리고, 각 영웅들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스킬전략 RPG다. 5가지 속성, 370여 종의 이르는 영웅들의 외형과 능력치, 스킬 등을 정교하게 설계해 수집, 육성, 전투의 재미를 고루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썼다.

특히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게임 내 마련된 모험, 영웅 탐사, 캐릭터 조합, 퀘스트 등을 통해 모두 획득할 수 있고, ‘소울킹’ 영웅을 획득하면 특별한 게임스토리와 임무를 즐길 수 있어 국내 출시 후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소울킹은 지난달 국내 출시 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요구 등을 수렴해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출시 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사흘 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일자별로 각각 골드, 다이아, 황금열쇠 등을 지급한다. 또 이달 말까지 출석 일수에 따라 VIP 경험치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게임 진행에 필요한 행동력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소울킹은 국내 출시 이후 풍성한 즐길거리와 균형있는 밸런스,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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