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신곡 ‘마이라이프’ 13일 공개…가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전해  

2016-07-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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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김도현이 신곡 ‘마이라이프’으로 컴백해 가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힘내라 친구야’ ‘웃어넘겨’ ‘괜찮아 인생이야’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표현했던 김도현은 13일 신곡 ‘마이 라이프’(My life)를 공개한다.

그동안 김도현은 싱글 ‘두려운 사랑’ tvN ‘울지않는 새’ OST ‘나를 위해 울지마’, KBS ‘가족을 지켜라’ OST ‘모릅니까’를 비롯해 지난 6월 받아왔다.

고달픈 인생의 무게에 짓눌린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마이 라이프’는 기존 발표곡에 비해 힘을 뺀 듯 차분하게 부르는 김도현이 보컬이 인상적이다.

김도현 특유의 허스키 한 목소리에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이 곡은 고급스럽고 클래시컬 한 리얼스트링이 감싸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이 곡은 국민코러스 김현아, 드럼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곡은 가수 박상민 ‘하나의 사랑’, 유승범 ‘질투’ 등의 작곡가 김지환과 노을 ‘살기 위해서’, 지나 ‘내 사람이라서’의 작사가 강우경이 의기투합했다. 작곡가 알고보니노는언니가 곡의 가사와 정서를 극대화 한 편곡을 선보였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김도현은 성인가요계에서 록발라드 장르로 승부수를 던지는 가수다.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대중적인 코드를 담은 김도현의 음악 활동에 힘을 실어 달라”며 “신곡 ‘마이 라이프’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도현의 록발라드 ‘마이 라이프’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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