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이 부족한 부평구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그동안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풍물의 저변확대에 많은 힘을 기울여왔다.
그 대표적 사례로 구립풍물단이 대외적으로 부평의 풍물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중국 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주관한 인하항공여행사(대표 김성훈)는 그동안 중국 하얼빈, 청도 등 주요 도시에서 태권도 한류를 통한 문화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중국학교의 수학여행 유치를 전담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도 청도3중학교에서 방문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부평아트하우스에서 부평구립풍물단의 풍물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이 있을 예정인 등 올해만 총 7회 해외 학생 유치가 확정된 상태다.
부평구는 향후 풍물공연을 관광 상품화한 중국 학생 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