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핵심 정책인 ‘국민연금 공공투자’를 위한 야·정(野政) 협의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더민주 산하 ‘저출산 해소를 위한 국민연금 공공투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온 의원)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 공공투자’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이날 야·정 협의에 참석, 정부를 상대로 설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