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디어 공개된 신개념 예능 '바벨250'이 엄청난 캐스팅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개의 다른 언어를 쓰는 7개국의 남녀가 함께하는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그린 tvN 새 예능 '바벨250'은 배우 이기우를 비롯해 6명의 외국인 남녀가 등장한다.
프랑스 대표인 니콜라 포르티에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 젠틀함까지 갖춘 프랑스 배우다.
태국 대표 타논 바라야는 현금 자산이 한화로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다. 특히 취미는 바이크 수집으로 집에 70여대가 있으며, 한달에 9000만원을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러시아 대표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대학생으로 엘프같은 외모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SNS에는 이미 유명인이다.
베네수엘라 대표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는 2013년 미스베네수엘라 2위로 꼽힌 미녀로, 등장부터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이기우와 마테우스를 놀라게 했다.
중국 대표 천린은 성룡의 콘서트를 기획한 프로 콘서트 디렉터로, 초긍정 성격을 지닌 미녀다.
한편,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