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제이슨 본’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을 향한 무한 감사를 전했다.
맷 데이먼은 입국 날 식중독 증세에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 대한민국 및 아시아 주요 매체 인터뷰를 모두 소화해냈다. 맷 데이먼은 특히 7/7(목) 오전 판문점과 DMZ지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호텔에서만 보냈어야 했다. 아쉬운 마음을 JTBC뉴스룸과 내한 기자 회견에서 밝히며, 다음 한국 방문 시 꼭 멋진 서울 투어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맷 데이먼은 저녁 레드카펫과 팬미팅 행사에서 약 500여 명의 팬들이 미리 준비한 카드 섹션을 보고 “정말 놀랍고 감동이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직접 본인이 영상을 촬영하고 셀프 카메라도 촬영했다. 이와 함께 앞선 1,200여 명이 운집한 레드 카펫은 “정말 월드 투어를 많이 해봤지만, 최고로 뜨거웠던 순간이다”라고 “퍼펙트 코리아(PERFECT KOREA)!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같이 배우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을 전해준 ‘제이슨 본’은 내한 기자회견 및 내한 레드카펫에서도 역대급 에피소드를 전했다. 내한 기자회견 중 두 배우는 질문에 하나하나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취재 열기에 화답했다. 특히 맷 데이먼은 한국 영화 시장의 파워와 비즈니스 측면까지 깊게 이해하고 있는 등 그야말로 진정한 영화인다운 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 땀을 흘리며 맷 데이먼은 1,200여 명의 운집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들 하나하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만큼 아름다운 자태로 레드 카펫을 밟으며 팬들과 교감을 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전격 내한해 최고의 화제를 모은 영화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