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데뷔 첫 치킨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깨끗하고 밝은 이미지 좋아”

2016-07-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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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데뷔 첫 치킨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다.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에스타가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1일 공식 밝혔다.
치킨 브랜드 관계자는 “그 동안 각종 음악과 예능, 드라마,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매력을 선보인 피에스타의 깨끗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피에스타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애플 파이(APPLE PIE)'를 발표하고 고유의 상큼, 발랄, 섹시한 매력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예지, 차오루가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꾸밈없으면서도 솔직한 먹방까지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멤버별 활약도 눈부시다. 리더 재이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이어 최근 종영한 OCN ‘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연기돌로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린지는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직 뮤지컬 '페스트'에서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되며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메인 보컬 혜미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에 합류해 음악적인 재능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며, ‘언프리티 랩스타2’로 래퍼로서 입지를 다진 예지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함께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OST에도 참여했다..

각종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차오루는 조세호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커플로,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연기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12일 첫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스핀 오프 프로그램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MC로도 발탁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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