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한·중·일 시각 장애인 테니스대회 후원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은 지난 8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개최하고 OK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제7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8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중·일 3국의 시각장애인테니스 선수단과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가했다. 

시각장애인테니스는 시각장애인인 일본의 다케이 미요시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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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에 보급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