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넥센 히어로즈와 ‘우리카드 데이’ 행사 개최

2016-07-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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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민주(왼쪽 네번째)씨와 종로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은 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는 지난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ool SUM Day’ 이벤트 당첨 고객 300명, 임직원 500명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

구장 외부 2층 광장에 마련된 스페셜 부스에서 ‘피칭게임’, ‘제자리 많이 뛰기’, ‘퀴즈 맞추기’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 중간 이닝 이벤트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키스 장면을 연출한 1쌍에게 우리카드 웨딩밴드 제휴처인 ‘반지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수제 케익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의 케이크를, 추첨을 통해 야구 배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우리카드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을 관중에게 증정했다.

특히 이날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MBC의 인기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모았던 파티시에 유민주씨와 우리카드가 후원하는 종로구 다문화가정의 강민석군이 초대됐다.

경기 전 우리카드는 종로구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스카이 박스에 초청해 ‘델리민주와 함께하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함께했다. 시구자 유민주씨는 함께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한 선물과 행사비 전액을 종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물론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우리카드를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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