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준수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9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돌아온다.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데스노트>까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무대를 사로잡는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4장의 콘셉트 사진에서 김준수는 아름다운 귀족 청년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어 그가 선보일 ‘도리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것.
그동안, 고뇌와 슬픔에 가득 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초현실적인 캐릭터인 ‘토드’, 400년 동안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하는 ‘드라큘라’, 뛰어난 추리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던 김준수가 불멸의 아름다움을 가지는 귀족 청년 ‘도리안’으로 선보일 또 한 번의 변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한편,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매주 금요일, 주연 배우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새로운 콘셉트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