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7일 정오,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새 싱글 ‘시작의 여름’이 발매됐다.
지난 솔로 활동 과정에서도 많은 콜라보레이션 명곡들을 선보여 온 영준은 이번 싱글에서도 스페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시도했다. 영준과 호흡을 맞춘 파트너는 핫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 영준은 19살 연하의 걸그룹 멤버와 러블리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해 내며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름 시즌송의 전형을 벗어났다는 점도 이 곡의 체크 포인트다. 댄스 일변도의 기존 시즌송과 다르게 감미로운 매력이 두드러진다. 한 여름 사랑의 시작을 로맨틱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재즈풍의 그루브가 시원함과 흥겨움을 함께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