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7일 공사 회의실에서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 (사업비 1억5천만 원)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공사의 교육문화분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도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 리모델링 및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달 22일 꿈꾸는 공부방 지원 대상 센터 25개소를 선정했는데, 전달식 후 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사업내역 및 사업일정 등을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학습지원,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청소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공사는 지난 2011~2015년 총 6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꾸는 공부방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시설개보수 및 물품후원과 아울러 아동‧청소년들의 인격 함양을 위해 공연 및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기봉 경영기획본부장은 “공사는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