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오는 20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 운영해 주7회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현(縣) 북서부에 있는 도시인 후쿠오카는 규슈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추적 관리도시로 오호리공원, 베이사이드플레이스, 텐진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올 들어 네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한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말 제주~취엔저우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