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SM 스테이션 주인공 제이민-심은지, 레드벨벳 예리 지원사격

2016-07-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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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MV 속 레드벨벳 예리[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제이민과 작곡가 심은지가 '집 앞에서'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번째 스테이션의 주인공이 제이민과 심은지라고 6일 밝혔다.
두 사람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집 앞에서'는 따뜻하면서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섬세한 상황 묘사와 사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그간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뽐낸 제이민은 '집 앞에서'를 통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심은지는 f(x) '유 아 마이 데스티니'로 유명한 작곡가다.

'집 앞에서' 뮤직비디오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한다. 예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짝사랑하는 소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연기한다.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채널이다.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매주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테이션의 22번째 주자 제이민과 심은지의 음원은 8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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