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국제교류원(원장 남창우)은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4주간 한국학 프로그램인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2016'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폴란드, 벨기에 등 6개국 43명의 외국 대학생이 참가했다.
세부 일정은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경제의 이해', '한국 사회 개관', '한국 국제 무역' 등 강의와 옹기만들기 체험, 태권도 및 K-팝 댄스 배우기, 울산박물관과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산업체 견학, 경복궁 등 역사문화 및 고래박물관, 고래유람선 투어, 공동경비구역 JSA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