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국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Expo 2016’ 참가

2016-07-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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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미국 ‘애니메 엑스포 2016(Anime Expo 2016)’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기준) 개최된 ‘애니메 엑스포 2016’는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 행사로, 컴투스는 미국 현지 이용자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만들며 자사 게임 타이틀들의 인지도를 더욱 확산시켰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전역에서 최고 역할수행게임(RPG)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 등 자사의 주요 게임들을 선보였다. 특히 '서머너즈 워'의 신규 PVP 콘텐츠인 실시간 아레나를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실시간 아레나 콘텐츠를 체함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사커스피리츠'의 메인 캐릭터 아티스트의 현장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게임별 캐릭터 상품을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컴투스는 전세계 유수 기업의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서구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컴투스만의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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