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이엘리야는 톱스타 배우 김유나 역을 맡았다. 유나는 극중 주인공 신준영(김우빈 분)과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성격의 캐릭터. 이날 1회를 시작으로 이엘리야는 향후 중간중간 깜짝 출연해 스토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엘리야의 이번 특별출연은 지난 2014년 KBS2 ‘참 좋은 시절’ 때 함께 한 이경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지난해 ‘돌아온 황금복’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엘리야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이엘리야는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해 KBS2 ‘참 좋은 시절’, SBS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하며 업계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돌아온 황금복’에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로 201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는 신예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