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상승 개장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1164.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9.1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6.2원 상승한 1161.6원에 개장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일 이후 4일 연속 상승 개장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관련기사韓 증시 향방은… 증권가 "바닥 찾아야 제대로 회복"장용성 금통위원 "'탄핵 정국' 환율, DXY 상승 고려시 예상보다 덜 올라" #개장 #서울외환시장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