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2롯데월드 인근 도로서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2016-07-06 09:03
  • 글자크기 설정

지름 1m, 깊이 2m 규모…제2롯데월드와 한 블록 거리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이 또다시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송파구 등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11시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아파트' 앞 도로에서 지름 1.2m, 깊이 2m 규모의 싱크홀이 생겼다.
싱크홀 발생시점이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은 제2롯데월드와 불과 한 블록 거리다. 직선거리로는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다.

송파구의 한 관계자는 "며칠 간 지속 내린 빗물로 인해 도로가 주저 앉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당 싱크홀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