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두산밥캣에 기업신용등급 B1을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북미 소형농기계와 건설장비 시장에서 두산밥캣의 지배적인 시장지위, 향후 1~2년간 예상되는 양호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능력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제품 편중도가 높은 점, 산업 특성상 주기적 변동성이 큰 점, 경영권을 쥐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전반적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 등은 향후 신용도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펀딩포유, 들꽃청소년세상 '우리땅 밟기' 프로젝트 시행정춘숙 의원 "국민연금, 주식운용계획 수정해야"...브렉시트로 큰 손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