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4위 "부친에게 연기 활동 인정 못 받아"

2016-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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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윤소희가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4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의 명단이 공개, 윤소희가 4위를 차지했다.

윤소희는 영어 실력은 기본, 독일에서 태어나 여섯 살까지 살았던 탓에 독일어 구사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후 2011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지금은 연기 활동을 위해 휴학 중이다.

윤소희의 아버지는 모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친은 윤소희 데뷔 3년이 지난 지금도 딸의 연기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윤소희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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