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반듯한 음원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 진행

2016-07-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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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반듯한 음원이용문화 캠페인' 포스터 [사진= 멜론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음악 사이트 멜론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5일부터 31일까지 올바른 음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저작권 브랜드 ‘반듯씨(반듯ⓒ)’의 ‘반듯한 음원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멜론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반듯씨(반듯Ⓒ)‘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올바른 콘텐츠 이용과 반듯한 저작권 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한 저작권 캠페인 브랜드다.
한편, 멜론은 ‘친구야! 우리 정당하게 음원콘텐츠를 즐기는 반듯씨(반듯Ⓒ) 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멜론(모바일, 웹)에서 캠페인 내용을 캡쳐해 캠페인 소식을 SNS에 포스팅 및 공유하고, 인증 사진을 캠페인 응원글과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선물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 이제욱 본부장은 “멜론은 저작권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올바른 콘텐츠 제공과 윤리적인 사이트 운영 등 지속적인 저작권 보호 노력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2012년부터 저작권 보호센터가 인증하는 ‘클린사이트’로 선정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음원 시장 조성과 올바른 음원 콘텐츠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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