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B1A4의 B1 바로, "혼자만 B형이라 서러워~'

2016-07-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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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B1A4 바로가 A형인 멤버들을 언급하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그룹 B1A4 바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바로는 B1A4 팀명에 대해 언급했다. B1A4 멤버들이 A형 4명 B형 1명이라 'B1A4'라 이름지어졌으며 B형인 단 한명이 바로 본인이라고 밝힌 것. 

이날 김성주는 그룹 B1A4 바로와 탁재훈의 평행이론을 언급했고, 셰프단에 "바로와 탁재훈은 B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바로에 "A형인 멤버들 중에서 혼자 B형인데 멤버들과 성격 차이가 있냐"고 물었고, 바로는 "지금은 비슷비슷하다. 숙소 생활 초반에는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그때마다 모든 화살이 나한테 왔다. 내가 이상한가 싶어 혼자 울기도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는 바로에 "멤버들과 같이 생활하냐"고 물었고, 바로는 "지금은 엄마와 동생이랑 산다. 멤버들과 합숙은 8년 정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바로에 "가족이랑 생활하는 게 어색하냐"고 물었고, 바로는 "좋은 게 더 많다"며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특히 바로는 "어머니는 66년 생이다"라고 전했고, 탁재훈은 "나 스무 살 때 66년 생이랑 사귄 적 있다. 말도 놓고 그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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