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60세까지 솔로면 결혼할 것…두 살림 합치자" 약속

2016-07-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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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이 실제로 결혼을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7월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상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면서 계약서 수정의 필요성을 느낀 윤정수 김숙 부부는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법적 효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파격 조항을 추가했다.

가상 결혼 종료 시점을 생각해 본 윤정수·김숙 부부는 가상 결혼이 끝나도 예의상 1년간은 결혼은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덧붙여 두 사람은 나이가 60이 되었을 때, 둘 다 솔로면 무조건 결혼하자며 딸린 식구가 몇이든 무조건 두 살림을 합치자고 황혼 결혼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의 새집 마련 기념 집들이에 초대된 절친 박성광, 김지민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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