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진찬 제1부시장 취임

2016-07-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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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이진찬 신임  제1부시장은 지난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2대 제1부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3만 대도시 고양시에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고양시민을 위한 민선6기 10대 방침을 이루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협업과 상생이 근간이 될 때 크나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부서 내 칸막이를 없애고 직원은 물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민선 5·6기 고양시 최대의 성과로 의미가 크며 K-컬쳐밸리 청년스마트 타운 등과 연계되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진찬 신임 부시장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국장,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그리고 최근까지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경기도 내 사정에 정책적 아이디어 및 추진력이 뛰어나고 창조적인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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