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엔텔 '발프로', 부산 백스코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서 관심

2016-07-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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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맨엔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 맨엔텔(대표 정광욱)은 최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9회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 자사 브랜드인 ‘발프로(BalPro)’ 신제품을 공개, 해외 바이어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맨엔텔 부스엔 러시아와 중국, 덴마크 등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해 체간안정화재활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재활의료기기 제품과 고령자전용 스마트 의료(훈련)기기 및 전동식환자용리프트인 의료보조기까지 라인업을 갖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크게 주목받은 제품은 ‘발프로 SBT-110’이다. 고령자와 경증재활환자가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운동하며 상지와 하지의 근력강화, 균형훈련 및 인지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와 의료기술을 접목했다. 지난달에 의료기등록신고도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령친화산업 및 복지재활 관련 업체와 기관 등 8개국 200여 개사가 대거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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