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데이터 복제 솔루션 ‘쉐어플렉스’ 최신버전 출시

2016-07-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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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소프트웨어]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4일 자사의 데이터 복제 및 실시간 데이터 통합 솔루션 쉐어플렉스(SharePlex)의 최신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쉐어플렉스는 기존 오라클투오라클(Oracle-to-Oracle)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오라클 데이터를 SAP HANA, 테라데이타(Teradata) 또는 EDB(EnterpriseDB)의 포스트그레스(Postgres)로도 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ell IMS(Information Management Solution) 및 탄탄한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쉐어플렉스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의 마이그레이션(migration)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줄여주고, 강화된 리포팅 및 분석으로 고객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데이터베이스 복제 솔루션 대비 50% 가량의 비용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것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쉐어플렉스의 특장점이다.

오진욱 델소프트웨어 지사장은 “쉐어플렉스는 구조화‧비구조화, 특허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온프레미스‧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도 모든 데이터를 모든 플랫폼에 걸쳐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델 소프트웨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복제의 새로운 개념을 만든 쉐어플렉스를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관리와 복제를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필요한 타이밍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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