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창범 기자]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학계, 방송사, 가전사, 연구기관,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4일 양재 The-K 호텔에서 ‘국내 지상파 UHD 방송표준방식’과 관련, 각 업계의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지상파 UHD 방송표준방식 협의회는 이날 ‘지상파 UHD 방송표준방식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선 ‘유럽식'(DVB-T2) 기반 표준과 '미국식'(ATSC 3.0) 기반 표준에 대한 비교검토 결과과 발표됐고, 우리나라에선 미국식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토론회에선 지상파 대표로 KBS가 나서서 의견을 개진했고, 가전사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석했다. 관련기사지상파vs 가전사 ‘UHD TV 표준안’ 놓고, 공청회서 ‘한판승부’KT스카이라이프, 전세계 UHD 콘텐츠 확보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안테나장착’‧‘암호화’와 관련해선 삼성과 LG 측에선 큰 의견을 내지 않은 채 “차질 없도록 준비 하겠다”고만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중 국내 방송표준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 #방송표준방식 #지상파 #UH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