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더원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태양씨앤엘은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원은 팬들에게 "서랍 속 한 권의 추억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같은 공간, 알고 있는 시간에 나와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휴식 같은 친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제 노래로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이어폰 같은 음향, 포토샵 같은 조명, 자연을 담은 영상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더원은 다음 달 27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