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은 4일 창원시를 방문해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생용품(생리대) 구입비 2000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금은 가정 형편으로 위생용품을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다. 위생용품은 창원시 초·중·고교 보건실과 교육복지실 등에 상시 비치돼 무료로 제공된다. 손교덕 행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대용품으로 대체하거나 결석을 한다는 딱한 소식에 지원을 계획했다"며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제재 이르면 이달 결론…중징계 못 피할 듯'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경남은행 #위생용품 #창원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