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서면 소형선박 및 개량안강망협회는 지난 1일 홍원항 연안에서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2016년도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소형선박협회와 개량안강망협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수산종묘 방류는 홍원 및 춘장대 연안에 꽃게 치어 40만미(1억 원 상당)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선상에서 바다로 방류했다.
이정성 면장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어획량으로 어업인들의 시름이 더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자원의 증식을 위한 종묘방류사업이 계속되기는 기원한다”고 말하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업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