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스페셜DJ로 출격한다.
4일 김선경 측 관계자는 “변정수가 지난 7월 3일부터 한주동안 기근 및 질병으로 고통받는 에디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고 현지 아이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동안 비운 ‘탐나는 여섯시’에 7월 4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뮤지컬과 영화 등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배우 김선경이 채운다”고 밝혔다.
‘탐나는 6시’ 제작진 역시 “김선경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선경의 바통을 받아 7월 8일과 9일 주말에는 개그맨 이수지와 최욱이 채울 예정이다.
한편 ‘변정수의 탐나는 여섯시’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KBS 해피FM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