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4조원을 육박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상반기(1~6월)에 34억2000만달러(3조92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에서 149억8300만 달러(약 17조2000억원)어치를 사들었다. 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주식을 사들인 국가는 대만으로, 62억4500만 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베트남에서는 올해 8000만달러어치를 순매도했다. 관련기사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2500선 돌파코스피,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 개장 #외국인 #증시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