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오는 7일 '김혜자민물장어덮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단백 보양식 재료로 알려진 민물장어 한 마리를 당귀·감초 등의 한약재를 사용한 소스에 절인 보양 상품이다.
GS25 애플리케이션인 '나만의 냉장고'에서 예약 주문으로만 살 수 있으며, 1만원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김혜자민물장어덮밥은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1만원짜리 프리미엄 도시락"이라며 "최고급 식재료인 민물장어를 사용한 만큼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닷장어를 사용한 '김혜자통장어덮밥'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여름철 한정 상품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장어덮밥을 리뉴얼한 것이다. 가격은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