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는 오는 11일 천안에 '신라스테이 천안'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 지역의 유일한 특2급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309실 규모로 윤영되며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도 갖췄다. 신라스테이의 강점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20석 규모로 운영된다.
신라스테이 천안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KTX 천안-아산역에서15분,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가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천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픈을 기념해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용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주중(월~목) 17만원, 주말(금~일) 13만원이다. 단 10% 세금은 별도다.
특히 오픈 특전으로 7월 10일 이전 예약 고객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