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신라스테이 호텔, 천안 상륙

2016-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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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그랜드 오픈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아홉번째 신라스테이가 이번엔 충청남도 천안시에 상륙했다.

신라스테이는 오는 11일 천안에 '신라스테이 천안'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 지역의 유일한 특2급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309실 규모로 윤영되며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도 갖췄다. 신라스테이의 강점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20석 규모로 운영된다. 

신라스테이 천안이 위치한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은 KTX 천안-아산역에서15분,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라스테이는 역사적인 유적지(유관순 열사 유적지, 현충사, 박문수 묘, 외암 민속마을 등), 전시관(독립기념관, 천안박물관, 우정박물관, 홍대용 과학관 등), 농촌체험(거봉포도 따기, 밥줍기, 오이따기 등) 등 천안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가 천안지역의 역사,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천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픈을 기념해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용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주중(월~목) 17만원, 주말(금~일) 13만원이다. 단 10% 세금은 별도다. 

특히 오픈 특전으로 7월 10일 이전 예약 고객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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