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6-07-04 07:35
  • 글자크기 설정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950만달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더스틴 존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스콧 피어시(미국)와는 1타 차다. 

그가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세번째다. 지난 2013년 HSBC 챔피언스, 2015년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에서 김경태(30), 송영한(25·이상 신한금융그룹)은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21위에 올랐으며 안병훈(25·CJ그룹)은 12오버파 292타를 쳐 공동 49위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