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신의탑 205화..카이저의 또다른 정체 "자하드의 공주가 될 예정.."

2016-07-0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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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네이버 웹툰 신의탑 205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탑' 2부 205화가 업데이트됐다.

4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신의탑' 205화에서는 카이저의 또 다른 정체가 공개됐다.

카이저의 함정에 빠져 이름을 뺏긴 자하드의 공주 엔도르시는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을 이용해 카이저와의 2차전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밤 또한 죽음의 층에 가려는 라헬을 따라가기 위해 카이저의 이름이 필요한 상황. 엔도르시와 밤은 동료가 아닌 경쟁 관계가 되고 만다.

잠시 맞닥뜨린 카이저는 무기를 보이지 않게 하는 인비저블 인벤토리와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아머 인벤토리를 지닌 강자였다.

또한 카이저는 10가문 출신의 자하드의 공주가 될 예정이었지만, 무슨 연유인지 취소당하고 천년 전에 네임헌트 정거장에 왔다고 알려졌다.

네이버 웹툰 신의탑 205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7을 기록 중이다.

웹툰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좇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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