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승마 운동으로 극복… 30분에 138kcal 소모

2016-06-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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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영국의 귀족 스포츠로 인식돼 왔던 승마가 대중적인 다이어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마는 30분에 138칼로리가 소모될 정도로 단시간에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승마 효과 분석연구에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 여성 5명 포함한 10명이 6개월간 주 2회씩 승마운동을 실시한 한 결과 체지방량과 복부 비만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마운동이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요인에는 승마 운동 동작을 그대로 구현한 실내 운동기구의 등장도 한몫 했다.

렉스파 '알파라이더'는 하루 10분씩 2회로 60분의 걷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내 승마 운동기구다. 강하게 몸을 자극해 근력 강화 및 자세 교정으로 복근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내기 때문에 다이어트뿐 아니라 허리와 다리를 강화해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을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특히 회전력을 부드럽게 조절해 심박 부담을 덜 수 있는 고령자 맞춤 설계가 가능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전신 근육을 사용해 구부정한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어 고령자도 약한 무릎과 허리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그립감이 좋은 멀티바와 안장으로 실제 승마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층간 소음과 기계 소음을 줄여 실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해 단시간에 높은 운동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렉스파 알파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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