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m 구간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12월에 완성됐고 올해 132m 구간에 대해 보도를 신설했다.
전 구간인 377m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아스팔트 포장재 위 별도로 도색을 완료했다.
시는 공사 전 주민들이 요구했던 아스팔트 포장재료 선택과 마산 2리 마을회관 주변 환경개선 요청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사업 예산 확보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꼭 필요한 복지”라며, “아직 보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연차별로 국․도비, 시비 예산 확보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