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등 민감성소재 전용 세제 '레더클린'

2016-06-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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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우리 생활에 있어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분야별로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세탁 관련 제품의 경우 섬유 종류, 기능, 세탁기 종류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돼 시장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의 세분화는 깨끗한 세탁과 옷의 보관을 용이하게 도와줄 수는 있어도 세탁, 헹굼 등의 절차가 번거로워질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좀 더 간편하게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가죽과 같은 특수 소재나 민감성 소재를 집에서도 간편히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지 않아도 돼 주목받고 있다. 

동서케미컬이 출시한 ‘레더클린’ 역시 세탁, 살균, 섬유 유연제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제품이다. 모든 가죽, 울, 니트, 실크 의류 등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세탁 할 수 있도록 나온 동물성 재질 전용 세제다. 가죽 제품의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장점. 가죽의류 뿐만 아니라 가죽으로 된 가방과 구두까지 세척이 가능해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살균과 보습 기능도 가능하다. 살균은 물론, 보습 및 영양성분으로 가죽을 부드럽게 하고 광택을 유지해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성분으로 제조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더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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