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스님)는 다음달 16일 경내 일대에서 제14회 행복바라미 봉선사 연꽃축제 '어울림, 참나 페스티벌'을 연다.
'어울림, 참나 페스티벌'은 연꽃밭 배경으로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펼쳐져 호평을 받아왔다.
국내 뮤지컬 최고스타인 전수경씨와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마련된다.
또 동서화합의 크로스오버 공연, 판소리, 드럼 플래시공연 등도 열린다.
봉선사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찰 전체를 개방하고 전통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생부터 초·중등학생들이 참가하는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연다.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남양주시장상 등을 준다.
이와함께 연꽃 셀카 포토대회, 드론 날리기, 108 보물찾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 직거래 장터, 사찰음식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연다.
문의 봉선사연꽃축제위원회(☎031-527-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