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랜드마크 씨사이드 파크 1일부터 개장”

2016-06-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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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야간경관․볼거리․놀거리 등 갖춘 명소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 지구의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가 7월부터 개방함에 따라 멋진 야간경관과 볼거리, 놀거리 등을 갖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 파크 를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운영 방 안을 마련, 내년부터 공원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 을 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LH 영종사업단이 지난 2013년 6월부터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 대 184만㎡에 조성한 씨사이드 파크에서 우선 개방되는 공원시설은 주로 경관형 시설로 바다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며 수익시설인 레일바이크, 물놀이장, 캠핑장, 야영장 등은 제외된다.

월미도에서 바라보는 영종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자 부심을,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는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IFEZ영종 야간경관[1]



특히 구읍뱃터에 건축되고 있는 고층 호텔에서부터 푸른나래, 해찬나래 등 4개 지하차도와 시사이드 파크의 해안도로, 레일바이크, 광장, 폐염전으로 연결되는 야간경관은 특히 멋지다는 평가다.

이와관련, 구읍 뱃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인천대 교로 신호 대기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4개 지하차 도는 경제청과 LH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통을 서두르고 있다.

지하차도 개통시 영종지구 주민들은 거주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진입시간이 단축돼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등 수도권
등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제 3연륙교 개설시 지하차도를 통해 청라에서 인천국제공항등 을 이용할 수 있어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규 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씨사이드 파크는 다른 공원들에 비해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영종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자 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LH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 로 수익 시설에 대한 이용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누구나 오고 싶은 도 시, 힐링과 체험, 즐거움이 가득한 IFEZ 영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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