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예방법…통풍과 청결유지가 관건

2016-06-30 07: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며 누리꾼들 사이에 땀띠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각질 부위에 축적돼 생기는 질환으로, 붉은색의 발진과 물집을 동반한다. 
전문가들은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통풍'과 '청결'에 유의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서는 땀띠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얇고 가벼운 옷 입기, 땀이 났을 때 바로 닦아주기, 시원한 환경 유지하기 등에만 신경쓰면 땀띠로 고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땀구멍이 발달되지 않은 아기들은 땀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파우더를 과하게 뿌리면 땀관 구멍이 막혀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땀띠가 심해 2차 감염으로까지 진행된다면 병의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