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보좌진 갑질과 가족 채용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무감사 결과가 30일 발표된다.
더민주 당무감사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서 의원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당무감사원은 지난 25일엔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 의원에 대한 '감찰 실시'를 의결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회의에 출석해 소명할 예정이다.
당무감사원은 최소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할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