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 내남면민들의 숙원사업인 군도 10호선(내남면 월산리~이조리 구간) 구간이 일부 완공됐다.
총 연장 1.5㎞로 0.5㎞구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언양~영천 간 고속도로 확장사업으로 완료하였고, 잔여구간 1.0㎞ 중 0.3㎞ 구간을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6월 마무리했다.
박수현 경주시 도로과장은 “경주시와 내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주민들과 내남면 소재 명계 산업단지, 노곡 농공단지의 물동량 수송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잔여구간 0.7㎞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